폭설을 동반한 입춘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동네 이웃의 안전을 위해 직접 제설 봉사에 나선 훈훈한 이웃들의 이야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당근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린 지난주 서울시에는 “폭설이 또 와서 눈 치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연휴에 고향 다녀오셨는데 길이 얼어서 넘어지시면 안 된다. 앞으로 또 눈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해외사업 성장에 힘입어 1년 전보다 60% 넘게 증가했다. 글로벌 사업을 재편하면서 미주지역 매출이 연간 기준으로 처음 중화권을 넘어섰다. 지난해 2분기부터 편입된 코스알엑스도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을 중심으로 판매 호조가 지속되며 해외 사업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연결 기준 작년 영업이익이
시중은행들이 잇달아 대출금리를 인하하고 있다. 당국과 정치권의 금리 인하 압박이 커졌기 때문이다. 26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설 연휴 직후인 오는 31일부터 주요 가계대출 상품의 가산금리를 최대 0.29%포인트 낮출 예정이다. 아파트 주택담보대출은 0.20%포인트, 전세자금대출은 0.01∼0.29%포인트, 신용대출은 0.23%포인트 가산금리가 내려간..